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6세대 책임론 (문단 편집) === 친[[페미니즘]]의 이중성 === 86세대 남성들은 '''경제의 고속 성장 과정에서 [[가부장제]]의 혜택을 가장 직접적으로 누린 수혜자'''로, 현재에도 여전히 아내를 막 대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심지어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도 말이다. 한국에 페미니즘이 득세하게 된 핵심 원인 중 하나는 폭발적인 경제 성장 중에도 여전했던 이 세대의 여성 멸시, 여성 차별,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여아 낙태]] 때문인데, 정작 본인들 때문에 남성으로서 누리는 것은 없다시피하면서 오히려 차별만 당하는 청년 남성에게는 남자답지 못하다고 비하하면서, 정말 자신이 배려하고 배상해야 할 자기 집안의 마누라 혹은 같은 세대의 여성은 내버려두고 젊은 여성만 편드는 행태로 성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86세대 정치인들이 제도적으로 여성의 권익이나 자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개혁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다. 여성계에서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여성의 경력단절 방지제도 강화, 부성 우선주의 폐지, 성범죄자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조항 폐지, 낙태권 인정 등에 있어서 진전된 게 별로 없고 문재인 정부는 애매한 태도로 일관했으나 사실상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낙태할 수 있는 예외사항만 조금 늘려놓으려고 했다는 [[https://news.v.daum.net/v/20201007161750134|의혹]]도 있었다. 페미니즘에 대한 찬반은 논외로 쳐도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가 국민의 선택의 자유와 자유권의 확대인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86세대 정치인들은 이마저도 제대로 안했다. 괜히 [[180석]] 놔두고 현상유지만 했다거나 용두사미 개혁 같은 욕을 먹은 게 아니다. 한국여성의 권익이 서구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거야 사실이니 여성의 권리와 자유를 늘리는 식으로 없는 사람에게 부족한 걸 채워주는 일을 하는 거라면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이런 건 뒷전이고 인터넷 검열 같이 젊은 남성의 권익을 침해하는 식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권리를 건드리는 일만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821200017761?x_trkm=t|민주당 내부의 성범죄에 대한 태도 역시 크게 변한 것 같지도 않다.]] 이대남의 권리를 침해하면서, 이대녀의 권익 역시 별로 개선하지 않았다.] 즉, 자신들은 누이들의 모든 인생의 기회를 희생시켜 기생이나 다름없는 관계구조를 통해 고등 교육을 몰빵받은 후 자리잡아 가부장제의 혜택만 쪽쪽 빨아먹고 지금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주제에, 가부장제의 혜택을 누린 적도 없고 성평등 의식이 기성 세대보다 강한 청년 남성들한테는 '''"사내 새끼가 찌질하게 굴지 말고 양보하라"는 식으로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훈계 따위나''' 하고 앉아있으니 청년 남성 입장에서 적개심을 가진다는 것이다.[[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03070034|#]] 누이, 어머니, 아내에 대한 부채감 때문인지 86세대 정치인 상당수는 정치 스펙트럼을 막론하고 페미니즘을 맹목적으로 지지한다. 여성계와 한 패인 민주당은 말이 필요 없고,[* 정작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성추문은 주로 [[민주당]]에서 터져나왔고''' [[박원순]] 사건 때는 여성운동의 선구자였던 민주당 의원들이 '''피해 호소인''' 같은 말을 하며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202220015|2차 가해에 앞장섰다.]] [[여성가족부]] 장관도 전국민 성인지 학습기회 같은 궤변을 늘어놓아 많은 이들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등을 돌리게 되었고 [[https://news.v.daum.net/v/20220315074719714?x_trkm=t|피해자가 여성가족부 폐지에 찬성하는 말을 했을 정도다.]] 자세한 건 위선과 이중잣대 문단의 설명을 참조.][* 안희정 성폭력 사건이 폭로되었을 때는 당시 추미애 당대표가 신속하게 사과성명을 내고 안희정을 제명처리했으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도 비판성명을 내는 등 여당과 정부가 돌발사태에 빠르게 대책을 세워서 어느정도 교통정리가 되었고,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도 욕을 많이 먹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후부터 여성가족부 장관은 자당 정치인의 성범죄에 대해서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못하는 사람으로 바뀌었고, 민주당 내부의 자정작용도 약화되었다. 성범죄는 국민의 힘이나 정의당도 없었던 건 아니고 잘못을 아예 안하는 사람은 없다. 정말 중요한 건 문제가 벌어졌을 때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과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건데 민주당 지도부는 이런 기본적인 걸 완전히 도외시했고 임기응변으로 급한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했다. 그러다가 민심을 잃어서 결국 5년만에 정권까지 내줬다. 요약하자면 중요한 건 이슈보다는 이슈에 대한 태도라고 볼 수 있다.] 민주당+여성계와 모두 척진 국민의힘도 이에 대해서는 딱히 다르지 않다. 이 역시 청년층의 [[정치 혐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2020년대부터는 이례적으로 20, 30대의 정치 관심도가 높아졌고, 정치 혐오는 옛 말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캐치한 [[이준석]]이 청년 남성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줌으로써 강력한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최연소 당 대표까지 올랐고, [[유승민]]•[[홍준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이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월급 200만원 인상 등 청년 남성의 입맛에 맞는 공약을 내세우며 20대 남성은 유례 없이 보수화되었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46971|#]] 이는 [[젠더 갈등]]의 격화를 의미할 수 있다.[* [[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07080300045/amp|교육평론가 이범]],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21813430000761?did=GO|청년정치크루 대표 이동수]]는 2018년대 이수역 사건과 남성 몰카 사건 등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이 부적절하고 공정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준 반면, 이준석 대표가 거의 유일하게 이대남을 옹호해준 것이 이대남이 보수쪽으로 돌아서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고 분석했다. 박민영 국민의 힘 대변인은 [[https://news.v.daum.net/v/20220803100111893|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당시 민주당의 태도가 계기]]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의 초반 이대남 지지율이 높은 수준이었다가 추락한 걸 보면 아직 민주당이 야당이었던 2016년에는 훗날 문제가 될 불씨가 막 민주당에 들어가서 잠복된 정도였고 그게 2018년에 폭발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대남이 지지를 철회하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 86세대가 장악한 언론 또한 마찬가지로 노골적인 친페미니즘 성향을 띄고 있다. 86세대에서 발생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이들이 주축이었던 전교조 역시 친페미니즘 성향이다. 따라서 86세대는 학교에서 [[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 [[보성고등학교 교사 페미니즘 사상 강요 및 갑질 사건]] 등 사상 강요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들 중에서도 진짜로 페미니즘과 인권 등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현재의 주류 페미니즘인 [[래디컬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이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여성주의면 다 좋은 거 아닌가?" 하는 단순한 생각에 래디컬 페미니즘과 [[페미니즘]]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며, 굳이 구분하려 하지도 않는다. 이는 마치 현 노년세대가 [[진보]]나 [[좌파]] 같은 단어의 개념과 [[종북주의]]를 구분하지 못하고 동일시했던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지식인이 페미니즘과 래디컬 페미니즘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이익 등을 위해 [[역차별]] 등의 불의를 모른 척한다는 뜻이거나, 마초이즘을 기반으로 하는 시혜적 페미니즘 지지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자유주의 페미니즘]] 등은 전혀 문제가 없고 래디컬 페미니즘만 문제가 있다는 식의 주장 역시 엄연히 '친페미니즘'적인 주장이다. 페미니즘은 한글로 번역하면 '여성주의'이고, 이 또한 일종의 (성)차별주의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수젠더주의, 장애인주의 등의 여타 약자중심주의가 여성주의처럼 회자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여성주의자보다 발언권이나 영향력이 없는 소수 약자이기 때문이다. 86세대 지식인층의 친페미니즘 현상에 대한 가장 직관적인 해석은 그냥 이들 대다수가 기사도 정신이나 [[레이디 퍼스트]] 등 마초이즘을 가지고 있고, 어차피 이미 자리를 선점한 기성 세대는 파이를 빼앗길 일도 없으므로 청년 남성 대신 선심 쓰는 척을 한다는 것이다. 페미니즘을 가장한 마초이즘 86세대 지식인의 대표적인 예시로 높은 언론 지명도를 가진 [[진중권]]이 있다. 진중권은 본인 스스로 마초를 싫어한다고 말한 사람이다.[* 진중권 본인은 스스로 말하길, 자신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했으나 평소 보이고 있는 태도를 보면 적어도 페미니즘에는 굉장히 호의적이면 호의적이지 비판적이지는 않은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진중권은 남성에 대해 찌질하게 굴지 말고 여성에게 대범하게 양보하란 식의 전형적인 마초이즘 발언을 반복해왔다. [[진중권/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 조국 사태 이후로 86세대의 위선과 독선적인 모습을 종종 비판해온 진중권이지만, 정작 진중권 본인도 청결하지만은 않은 것이다. 애초에 정치인 등 상류층은 전 계층 중 가장 가부장적인 계층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86세대 정치인의 친페미니즘[* 언론의 친페미니즘은 광고주의 클레임 때문인 경우가 많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조직적으로 항의 폭탄과 불매 운동 등을 벌이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은 여성표가 남성표에 비해 충성도가 높으니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타산적으로 친페미니즘적인 언행을 했던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